항공권을 예약하고 다음으로 숙소를 찾아본다.
구글 지도상에서 오사카에서 가장 붐비는 구역인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반경을 넓히며 호텔을 찾아봤다.

도톤보리까지 도보로 10분, 주변 지하철역으로는 나가호리바시와 신사이바시역이 있다.
번화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위치상 더 좋은 호텔도 많지만 숙소는 인파가 적은 곳에 자리잡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물론, 호텔의 청결과 부가서비스, 가격 등도 합리적이었다.

네스트 호텔 오사카 신사이바시.인터파크 투어에서 이전부터 봐뒀던,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시설을 갖춘, 중심가에서 도보 거리도 멀지 않은 딱 좋은 호텔이다.
다만 예약은 더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있는 아고다를 사용했다.
😲1박에 5만원 이하의 특가상품이 있었고 남은 객실은 2개라 서둘러 예약을 끝마쳤다.
특이한 건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로 굉장히 늦다는 것.
하지만 세부설명에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에 여유롭게 체크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객실은 이코노미 더블로, 더블베드가 1개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공용이 아닌 객실이다.
오래전 일본워킹홀리데이를 300만원으로 박치기 하듯 떠났던 시절 🤔공용화장실과 공용샤워실을 썼던게 굉장히 불편했던 기억이 남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었다.
취소는 굉장히 여유있게 출국일자인 3월 14일에서 1주일 전인 3월 7일까지 예약을 취소하면 전액 무료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예약을 취소할 일은 없겠지만, 알아두면 좋다.

비자, 마스터 등등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 종류가 많아 가지고 있는 보통의 카드로도 결제가 될 것 같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해 신용카드를 적정히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해서 마스터카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했다.
총 금액이 2인이 1객실을 써서 2박을 해도 수수료 포함 10만원이 안된다는게 굉장히 마음에 든다.
사진과 다른 실제 후기는 다녀와서 작성해야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그녀의 도시락(feat. 2월) (0) | 2023.02.21 |
---|---|
인생드라마 #2 - 프라이드(プライド) (0) | 2023.01.25 |
일본 - 항공권 예약 완료 및 방법 (0) | 2023.01.23 |
(미완)웨딩 체크리스트(by. 삼성카드) (1) | 2023.01.16 |
캠핑 -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1) | 2023.01.13 |